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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Review/방송 프로그램

삶의 의욕이 없을 때 보면 되는 넷플릭스 <지상 최악의 교도소에 가다> 리뷰

by 캔리프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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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악의 교도소를 가다 포스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많은 시리즈가 나온 <지상 최악의 교도소에 가다>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지상 최악의 교도소에 가다'는 'Inside thw World's Toughest Prisons'라는 본래 작품명을 한글화 시킨 것이며 영국의 독립적인 제작사로부터 만들어진 다큐멘터리입니다.

세계 각국의 교도소 생활을 살펴보고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시리즈는 다양한 국가의 감옥체계, 법률, 수감자들의 삶, 감옥에서의 생활 등을 다루며, 각 국가의 독특한 교도소의 체제와 환경을 보여줍니다.

 

배 귀여움

 

넷플릭스 [지상 최악의 교도소에 가다]에 나오는 주인공이자 감독인 '폴 코널리'는 실제로 억울한 살인 누명을 받고 실제로 교도소에 종신형을 선고받았었으며 결국에는 오랜 시간이 지나 누명이 풀리고 출소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지상 최악의 교도소에 가다] 시리즈는 감옥 안에서의 문화, 수감자들 간의 관계, 교도소 시스템의 장단점, 사회적인 문제 등에 대한 부분들을 다루는데 아무래도 각 나라별로 법규가 다르며 또 교도소마다

가지고 있는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도소 내부에서 직접 기계를 만들어서 문신을 하는 중

 

시청자들에게 각 국가의 사회와 법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라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와 겨우 저런 죄를 짓고도 저런 대접을 받는구나 싶은 상황도 있었고

그렇게 심한 범죄를 저지르고 벌을 받아야 될 교도소에서 저렇게 떵떵거리며 살아가고 있어도 되나?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나라마다 교도소에 사용하는 예산의 차이가 크다 보니 일어나게 되는 경우였는데요.

교도소 내부에서 마약을 거래하는 교도소가 있는 시리즈가 있었고

매일 아침 교도소 밖을 나가 사회에서 근무를 하고 교도소를 숙소처럼 이용하는 재소자들이 있는 교도소 또한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지상 최악의 교도소]는 많은 시리즈가 있고 그 시리즈에 매 화 다른 교도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청을 하다 보면 다른 나라에 밀입국해서 잡혀온 사람들을 모아놓는 교도소가 있는 반면에

(대부분 임금을 더 받고 성공하고 싶어서 넘어온 사람들)

정말 흉악한 살인을 저질러서  감옥에 갇힌 사람들, 마약을 제작 혹은 판매를 하다가 잡혀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10대부터 감옥에 여러 번 잡혀서 들어와서 사회에서 생활을 한 기간보다 교도소에서 생활을 한 기간이 더 긴 사람도 있고

정말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겪어볼 수 있는 작품 [지상 최악의 교도소에 가다]입니다

 

 

저는 꾸준히 챙겨보지는 않지만 힘든 일이 있거나 의욕이 없을 때 들어가서 한 화씩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런 범죄자들도 저런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내가 가진 문제는 정말 보잘것없구나 하면서 위안을 하고는 합니다...

 

킬링타임으로 보실만한 넷플릭스의 '지상 최악의 교도소' 한번씩 시청해 보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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