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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Review/드라마리뷰

<인사이더> JTBC 드라마 추천 Feat.신의한수

by 캔리프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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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포스터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해드릴 드라마는 JTBC의 [인사이더]입니다.

도박 소재의 드라마이며 카드 게임을 주로 합니다.

주인공은 사법연수생으로 수석으로 졸업을 할 정도로 능력 있는 인물입니다.

 

검찰에 들어가자마자 잠입 수사로 도박에 미쳐서 감옥까지 간 인물을 연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같은 일을 수사를 하다가 아버지와 본인이 감옥으로 가게 되자 의문의 괴한에게 살해당한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를 죽인 범인을 찾아가며 복수를 꿈꾸게 되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은 도박을 할 줄 모릅니다.

하지만 똑똑한 머리로 금방 배우면서 감옥 안에서 높은 자리에 있게 됩니다.

 

JTBC 카드 도박 드라마인 인사이더는 아무래도 도박을 소재로 한 영화라서 그런지 19세 미만은 시청이 불가능합니다.

시청이 가능하신 분들은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보기 좋은 드라마 같습니다.

 

저는 모든 리뷰 게시물들을 보시면 내용에 관한 스포는 안 하려고 노력하며 작품에 완성도나 장/단점 위주로 설명을 드리는데 일단 인사이더의 아쉬웠던 점은 솔직히 완성도는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장면들을 따라 하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정우성 주연의 영화 [신의 한 수]의 독방에서 옆 사람에게 도박에 대하여 도움을 받는 장면과

주윤발 주연의 영화 [영웅본색]에 잠입 수사를 시작하는 느낌

최재규 저자의 소설 [천신문]의 주인공이 싸움을 배워나가는 과정

 

뭐.. 어떻게 보면 이미 너무 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이 나와서 새로운 소재가 나오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당연히 비슷한 부분들은 있을 수밖에 없지만 이상하게도 [인사이더]는 볼수록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뭔가 다양한 작품들을 부분별로 모은 작품 느낌?

초반에는 소재가 좋고 기대되는 내용이었지만 전형적인 시간을 끄는 느낌과

갑자기 다음화에서 저번화에 있었던 일중에 숨겨져 있던 에피소드가 나오며 내용이 갑자기 급전개 되는 부분들이 많았으며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가 중간중간 너무 바뀌는 게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작가가 이렇게 전개를 할 생각이었다면 모를까 보는 입장에서는 급하게 내용을 바꿨다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많아서 저는 한국 드라마는 잘 안 보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우연히 발견해서 보게 되었는데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으며

아직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끝까지 한번 봐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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