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법>실제로도 가능할거 같은 범죄 드라마

포스터

이번에 추천하는 드라마는 넷플릭스의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이다.

요즘 인터넷 기사에서도 그렇듯이 정말 넷플릭스의 볼만한 게 없다.

 

그래서 예전부터 보였지만 유치해 보여서 클릭도 안 해본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을 보게 된 거 같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이다.

스포 때문에 내용은 말하지 않겠지만 주인공(모리츠)과 친구 레니는 컴퓨터를 잘한다.

 

어떤 계기로 인해 인터넷으로 마약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만들게 되고 점점 회사가 커지며 그로 인해 생기는 갈등들의 대한 내용이다

 

(좌)모리츠, (우)레니

드라마는 주인공이 어떻게 자신들이 사이트를 만들고 마약을 구해서 팔았는지 인터뷰를 하는 식으로 시작된다

처음에는 좀 유치하다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어느새 전부 다 봤다.

 

모리츠(주인공)는 정말 답답하고 꽉 막힌 찌질이 캐릭터다.

보면서 중간중간 꺼버리고 싶었지만 시작한 김에 다 봤지만 두 번 볼 용기는 안 난다.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드라마라고 생각하며 넷플릭스에서 볼 게 없을 때는 한번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물론 마약 관련 드라마를 찾는 거면 <브레이킹 배드>를 안 봤다면 브레이킹 배드를 보는 게 낫다

브레이킹 배드를 봤다면 브레이킹 배드의 후속 영화 <베터 콜 사울>을 봐라

이것도 다 봤다면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을 보면 될 거 같다

나는 이 드라마를 보고 다크넷으로 마약을 쉽게 구할 수가 있다?

비트코인으로 금전 거래를 하면 추적이 어렵다?

 

그래서 직접 마약을 찾아봤으며 실제로 일반인이 구매하기 쉽다는 것에 많이 놀랐다.

아무튼 나쁘지 않은 드라마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 리뷰 같지 않은 리뷰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