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반전영화 <미스트> 리뷰 및 개인적인 평가 스포X

안녕하세요.

소개를 드리기전에 일단 저는 영화를 안보신 분들을 위해서 대략적인 영화의 흐름은 내용에 포함되지만 스포는 절대 없고 평가도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이 영화는 10년도 더 된 2008년 1월10일에 개봉을 했고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만든 반전영화 <미스트> 입니다.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은 많이들 알고 계시는 쇼생크 탈출을 만든 감독이기도 하며

제가 좋아하는 워킹데드 시즌초를 만든 감독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는 정말 재미있게 봤고 최근에 봤을때는 조금 루즈한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 간략한 줄거리 >

사람들은 마트에서 밖이 창밖이 온통 안개뿐이라 나가지도 못하고 안개는

곧 걷히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다려보지만 안개는 그대로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을정도로 뿌옇고 저녁이 되자 괴생물체들의 공격을 받으며 마트에서 갇혀서 진행되는 스토리 입니다.

안개속에 갇혀서 모르는 사람들과 살아남기 위해 지내는 내용이며

누구나 예상하겠지만 답답한 사람, 희생하는 사람, 리드하는 사람 모두 있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추천 드리는 이유는 이렇게 한정된 공간에서 <미스트>라는 영화는 많은 내용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반종교적인 성향도 있으며, 인간의 이기심 그리고 인간의 추악함 전부 볼수있으며

이런 상황은 영화니까 라는 생각이 아니라 실제로도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사람이 한계에 도달하면 어떤 모습이 나타나는지 그런 부분이 정말 잘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5분을 위해 나온 영화?

사람들이 <미스트>는 마지막 5분을 위해 나온 영화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만큼 큰 반전이며 이 영화를 안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마지막 반전에 실망을 하고 낮은 점수를 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었고 그래서 <미스트>라는 영화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억하는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