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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Review/영화리뷰

[범죄도시] 리뷰 마동석의 범죄조직 소탕 작전

by 캔리프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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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드릴 영화는 한국의 영화 [범죄도시] 리뷰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던 영화인데요.

액션과 통쾌함 그리고 코미디 요소까지 들어가 있어서 많은 관심과 좋은 흥행을 한 영화입니다.

저의 리뷰는 언제나 영화의 내용보다는 그 외에 것들을 말하며 리뷰를 합니다.

스포를 최대한 자제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며 영화의 대한 평은 남겨놓기 때문에 간단하게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석도 (마동석)

주연으로 나오는 (마석도) 마동석입니다.

보통 영화에서는 배우의 이름을 그대로 영화의 캐릭터의 이름과 동일하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배우들은 대부분 작품마다 연기하는 캐릭터가 다르며

보는 사람마다 이 배우의 느끼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동석 배우가 이번에 연기한 [범죄도시]에서는 마석 도라는 이름을 사용했는데 여기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마석도 > 마도석 > 마동석.. 비슷하죠? 저는 이렇게 이름을 보고 생각이 났던 부분은

 

마동석 배우의 대부분의 작품은 [범죄도시]처럼 힘으로 해결하는 그런 파워가 넘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인식하는 마동석 배우의 캐릭터와 다를 게 없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도 비슷하게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넘겨짚자면 앞으로 마동석 배우는 이렇게 힘으로 통쾌한 액션을 펼칠 예정이기 때문에 이름이 비슷해도 크게 상관없으니 마동석 배우도 마석 도라는 캐릭터를 연기한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장첸 (윤계상)

[범죄도시]를 보면 내용상 크게 두 명의 인물로 나타납니다.

장첸(윤계상)과 마석도(마동석)입니다.

 

마동석은 형사 역할이며 윤계상은 범죄조직의 보스 역할이죠

저는 솔직히 영화를 보면서 마동석 배우는 '마동석'답게 연기를 했으며

다른 배우들 또한 맡은 캐릭터를 너무 실감 나게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장첸을 연기한 윤계상 역시 연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연들의 연기가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가 이렇게 흥행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위성락(진선규)은 이 영화를 시작으로 전성기가 시작됐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수상도 했습니다.

 

진선규는 이 영화가 나오고 나서 실제로 조선족을 데리고 온 게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조선족 역할을 했는데 조선족이라고 오해를 하니 그게 최고의 칭찬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솔직히 어떤 편이 이기든 결말을 만족하고 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범죄조직이나 경찰의 입장이나 감정이입이 잘됐습니다.

 

물론 [범죄도시]가 개봉하고 좋은 반응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조선족들이 너무 본인들을 안 좋은 방향으로 만든 영화다.

우리의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너무 안 좋게 만드는 영화다 등 안 좋은 의견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영화의 배경은 어느 정도의 조선족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로 만들기는 했지만 너무 어두운 방향 쪽으로만 보여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보이는 부분들이 많기는 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영화의 오락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범죄영화/액션 영화의 관심이 있다면 [범죄도시] 리뷰를 보시고

한 번쯤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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