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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Review/영화리뷰

[월요일이 사라졌다] 소재는 좋았다 내용은? 주관적인 리뷰

by 캔리프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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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사라졌다] 포스터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영화는 [월요일이 사라졌다]입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라는 말만 들으면 저는 행복하네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최대한 언급하지 않는 선에서 개인적인 후기를 남겨봅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인구가 너무 많아져서 한 부부당 자녀는 1명밖에 낳지 못합니다.

그런데 7 쌍둥이를 임신을 하게 된 여자가 있으며 그 자녀들이 정부 몰래 살아가는 내용입니다.

 

쌍둥이라서 외모는 동일하지만 차이점을 두기 위해서 각자의 개성 있게 캐릭터들이 나옵니다.

7명이라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름을 가졌으며

요일별로 밖으로 나갈 때 동일한 [카렌 셋맨]이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각자 외출을 하면 돌아와서 무조건 하루 일과를 말해주죠

혹시라도 얘기를 안 하고 다른 사람이 나가면 들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이야기는 '월요일'이 갑자기 집에 돌아오지 않으며 시작됩니다.

그래서 영화 제목이 [월요일이 사라졌다]입니다.

 

소재는 정말 참신합니다.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바도 어느 정도 들어있다고 보고요.

소재는 괜찮은데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의 내용은 뻔합니다.

결말도 저는 개인적으로 뻔하다고 생각했고요.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리뷰를 하면서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봤는데

감독 [토미 위르콜라]는 딱히 눈에 띄는 작품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흥행한 영화로 볼 수는 있는데 그 수준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 봅니다.

킬링타임으로는 괜찮은 영화인데 두 번 볼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누군가에게 추천을 해줄 만한 영화는 아닌데 소재가 워낙 괜찮다고 생각해서 추천드려 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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